넷플릭스 더글로리2 등장인물별 최종결말 스포O
스포가 전부이니 스포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안돼요!
저는 결말부터 알고 보는걸 좋아해서 빠르게 보고 정리해봤어요!
넷플릭스 더글로리2 등장인물별 최종결말 스포 스타트!
손명오 : 더글로리 파트1에서 이미 사망한거로 나왔지만 처음부터 죽은건 아니고 살 수 있었지만
경란이한테 한방 맞아서 죽음. 경란이가 자다가 나왔는데 손명오 보고 당했던거 순간 생각나서 확 내려친게\
결정적으로 사망원인이 된 것
이사라 : 동은이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 교회 지하 공사중인 예배당에서 마약을 하게 됨.
환각상태로 자.위를 하다가 성도들에게 들킴. 영상 찍힘. 마약은 초범이라 집행유예로 풀림.
이때, 박연진이 학폭이 터졌는데 박연진이 자기 학폭 덮을라고 이사라 마약, 탈세 기사 풀었다고 생각해서
(최혜정 이간질 작품) 이사라가 갖고 있던 박연진 고딩때 학폭 동영상 풀어버림.
최혜정이 이사라한테 옷값주려고 왔다고 했는데 이사라가 계속 최혜정한테 "문동은 아니었으면 너" 였다고
계속 자극+무시 해서 혜정이가 이사라랑 손명오랑 약에 취해 잔거 폭로함.
→ 열받아서 연필로 혜정이 목 찍어서 혜정이는 앞으로 목소리를 잃게 될거라고.
그래서 이사라는 살인미수 + 특수상해죄로 징역!
최혜정 : 명오 태블릿을 패로 쥐고 분란을 일으켜 결국엔 전재준을 잠깐 갖게 됨.
그래서 돈 많은 예랑을 차고 전재준 집에 잠~깐 살게됨. 장애를 갖게 된 뒤로는 바로 팽 당하고.
결혼한다고 퇴사도 했는데 이사라랑 합의보면 합의금 정도는 받을듯.
전재준한테 팽당한게 열받아서 나중에 전재준 안약에 손을 써서 전재준 사망에 일조함.
패거리 중에 상대적으로 빈곤해서 불쌍해보이지만 근성이 너무 쓰레기라서 안불쌍함.
전재준 : 연진이가 손명오 죽인거까지는 커버칠 수 없다고 판단.
그래서 연진이 버리고 하도영한테 연진이 살인범이라는 힌트를 주게 된다.
혜정이가 손쓴 안약을 쓰고 앞이 안보이게 돼 운전 도중 추돌 사고가 났다.,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있던 재준은 앞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쫓기듯 떠밀려 건물 아래로 추락하는데
순간적으로 눈이 떠졌을때 본 인물은 하도영임. (하도영이 밀었다는 뜻)
하필 아직 덜 마른 콜크리트 속에 빠지게 됨. 그대로 묻히게 되도 그렇게 사망.
(건설회사 대표인 하도영과 문동은의 협력)
예솔이를 전예솔이 아닌 하예솔로 영원히 만들어주기 위해 한 선택이라 생각함.
추선생 : 아주 나쁜 취미가 있었음. 애들 치마 속을 찍었는데 동은이가 재준이한테 찔러서 재준이한테 신~명나게 맞음.
박연진 : 박연진이 손명오의 머리를 내려친건 맞는데 결정적으로 살해한건 김경란인데 감옥에가서도 모름.
박연진 엄마는 자기 살려고 박연진을 버림.
박연진이 문동은한테 "너네같은 애들은 가족이 가장큰 가해자인거 모른다"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그걸 그~대로 받음.
엄마, 남편, 딸에게 버림받고 직장도 관둠. 윤소희, 손명오 살해로 감옥가는데
거기서 '예쁜이'로 불리며 계~속 무서운 언니들이 까라는대로 해야함.
홍영애 (박연진母) : 자기 살고자 자식 버림. 강현남이 합의 안해줘서 감옥감.
감옥에서 자기 딸 만났는데 딸이 불러도 아는 채 안함.
강현남 남편이 자꾸 협박해서 교통사고로 죽여버림. 아주 성격이 괴팍함 수준을 넘어섬.
신영준 (홍영애의 손명오, 경찰) : 하와이로 도망가려다 자기가 부리던 부하들한테 망치에 여러대 맞아 죽음.
강현남 : 박연진 엄마가 교통사고로 현남이 남편 죽여줌.
박연진이 자기 엄마 합의해주라고 딸갖고 협박하자 뺨 싸다구를 두 대 달려준다.
결론적으로 딸은 유학가고 남편은 죽고 복수를 성공함.
2023년, '선아네 반찬가게' 운영을 하며 지냄. 이후 동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끝-
(주여정의 복수에도 아마 열심히 도와줄거라 예상. 제발 행복해져라)
하도영 : 하도영 출생의 비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었고 그냥 나이스한 개새끼 아니고 그냥 나이스한 인물이었음.
연진이와는 이혼, 재준이를 밀고(죽이고) 예솔이를 정말 친자식으로 여기고 영국으로 감.
주여정 : 문동은이 의도하고 접근한거 알면서 자기의 쓰임새를 알고있었다며 그저 망나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
동은이가 바다보러 가자고 맥주마시자고 해서 편의점갔는데
여기서 이별이라고 해서 아주 죽은사람처럼 살고지냄. 6개월 후 2023년에 동은이가 다시 찾아옴
(동은이는 원래 이때 자살하려고 했는데 여정이네 엄마가 살림)
2023년, 문동은의 도움으로 강영천이 있는 지산교도소에 의무관으로 취직함.
강영천은 주여정에게 의사가 사람을 해하는데 의학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서하지 않았냐고 하지만
주여정은 그건 인간한테만 지키면 된다고 말하며 밥먹을때도, 복도를 지나갈때도 조심하라고 경고하며 겁 줌.
느낌으론 드라마 '닥터프리즈너'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예상함.
마지막에 동은과 "사랑해요"라는 말을 주고 받음. 해피엔딩.
문동은 : 모든 복수를 끝내고 주여정과 바다를 보러가자고하고 여정이보고 맥주사오라고 하고선
전화로 이별을 선언함😥 사실 자살하려 했지만 주여정母가 간절히 말려서
자살을 하지 않고 주여정을 돕기로 결심.
바로 주여정을 찾아가지 않고 절에서 혜정의 예비 시어머니었던 태욱의 모친을 도움.
태욱의 모친의 도움으로 주여정을 지산 교도소로 의무관이 되는 것을 도와줌.
이번엔 자신이 망나니가 되어주겠다며,
(복수하려면 이모님을 구해야하니까 현남이한테 '이모님 구합니다. 연락주세요' 문자하고~!)
복수도, 사랑도 모두 이루는 해피엔딩
+ 문동은母 : 동은의 첫번째 가해자인 동은의 엄마는 정신을 못차리고 연진과 또 편을 먹고 동은을 괴롭히고
동은이 삼겹살 굽는 소리에 괴로워 하는 걸 알자 방에 불을 질러버린다.
동은은 이걸 cctv로 찍어놨기 때문에 이 증거로 엄마를 정신병원에 가두게 됨. 병원비도 아깝다.
+ 에덴동산 건물주 할머니 : 건물주 할머니가 동은이에게 월세를 저렴하게 놨던 이유는
동은이가 바다에서 자살하려고 했을때 할머니도 자살하려고 했었음.
(할머니는 자식을 사고로 잃게 되어서 삶의 희망을 없던 상태.)
그때 서로가 서로를 구하게 됨.
동은이가 집을 보러 왔을때 할머니는 동은이를 한 눈에 알아봤다고.
동은이가 돌아보면 좋은 어른들도 있었다고 말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복수는 끝났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슬픈 기억들과 상처들로 동은이 자살을 생각했던게 충분히 이해가 됐기 때문.
그래도 한번씩 올라올 쿡쿡 진한 아픔이 너무나 아릴 것 같아서
피해자에게는 완벽한 복수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떠오르는 기억까지는 지울수가 없으니까.
그래도 일이 있기전으로 100% 돌릴 수 없지만
나쁜 놈들이 명확하게 벌을 받고
동은이도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고 마음 놓을 사람도 있는 결말이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넷플릭스 더글로리2 왜이렇게 늦게나오나 했더니 이렇게 16화까지 몰아서 한번에 나오니까
아~주 좋음.
넷플릭스 더글로리 2 등장인물별 결말 스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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